안녕하세요, 테크머니(TechMoney)입니다. 2026년 2월 9일,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2026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작년 여름, 예산 소진으로 아쉽게 환급을 놓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지원 품목 리스트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식기세척기’가 포함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기존에 논란이 있었던 건조기 환급 기준도 명확해졌죠. 제가 직접 한전 사이트(En-Ter)를 통해 신청 과정을 시뮬레이션해보고, 반려 없이 한 번에 30만 원을 입금받는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2026년 달라진 환급 비율(15%~30%)과 필수 서류, 그리고 ‘무선 청소기’를 샀다가 낭패를 보는 실수를 피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신청자는 몰립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2026년, 누가 환급 대상인가요? (자격 요건 확인)
많은 블로그에서 ‘전 국민 누구나’라고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곤 합니다. 하지만 팩트를 정확히 말씀드리면, 이 사업은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즉, 현재 전기요금을 할인받고 있는 가구가 기본 대상입니다.
제가 실제로 주변 지인들의 신청을 도와주면서 가장 많이 본 합격 유형은 ‘출산 가구’와 ‘다자녀 가구’였습니다. 2026년 저출산 대책 강화로 인해 이 부분의 승인 속도가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지원 대상 유형 (가군 vs 나군)
올해는 지원 비율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본인이 어디에 속하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 가군 (구매비용의 30% 환급): 장애인(중증), 유공자(1~3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 나군 (구매비용의 15% 환급): 다자녀(3자녀 이상), 대가족(5인 이상), 출산 가구(3년 미만 영아 포함)
참고! 만약 2026년 1월에 아이를 낳고 아직 한전에 출산 가구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한전(국번 없이 123)에 전화하여 복지할인 신청을 먼저 완료한 후 환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순서가 바뀌면 대상자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2026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대상 품목 11종 리스트 (최신)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작년과 달리 2026년에는 식기세척기가 추가되었고, 일부 품목의 등급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아래 표는 2026년 2월 9일 기준, 한전 공고를 바탕으로 정리한 확정 리스트입니다.
| 품목 | 필수 등급 | 테크머니의 핵심 코멘트 |
|---|---|---|
| 의류건조기 | 1등급 | 가장 인기 품목. 반드시 유선 제품이어야 함 (가스식 제외) |
| 식기세척기 (NEW) | 1등급 | 2026년 신규 추가. 빌트인/프리스탠딩 모두 가능 |
| 냉장고 | 1등급 | 일반형, 양문형, 4도어 모두 포함 |
| 김치냉장고 | 1등급 | 뚜껑형도 가능 |
| 에어컨 | 1등급~3등급* | 벽걸이는 1등급 필수. 스탠드는 제품별 확인 필요 |
| 세탁기 | 1~2등급 | 드럼은 1등급, 통돌이는 2등급까지 허용되는 경우 많음 |
| 전기밥솥 | 1등급 | IH 압력밥솥 위주 |
| 공기청정기 | 1등급 | 렌탈 제품은 ‘소유권 이전’ 완료된 것만 가능 |
| 제습기 | 1등급 | 여름철 품절 주의 |
| TV | 1등급 | OLED 등 고사양 중 1등급 모델 확인 필수 |
| 진공청소기 | 1~3등급 | 주의: 무선 청소기는 제외 (유선만 가능) |
건조기 환급, 정말 가능한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YES’입니다. 건조기는 2026년에도 핵심 환급 품목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최근 유행하는 ‘세탁기+건조기 일체형(원바디)’ 제품입니다. 이 경우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의 몸체로 되어 있더라도, 명판(시리얼 넘버)과 효율등급 라벨은 각각 부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할 때도 ‘세탁기 1건’, ‘건조기 1건’으로 나누어서 두 번 신청해야 최대 지원금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귀찮다고 한 번에 묶어서 신청하면 서류 미비로 반려될 확률이 99%입니다.

지원 한도 및 금액 계산법 (30만원의 비밀)
지원 한도는 가구당 연간 최대 30만 원입니다. 이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구매분에 적용됩니다.
- 예시 1 (출산 가구 – 15% 지원): 200만 원짜리 건조기를 샀다면?
200만 원 x 15% = 30만 원. (한도 꽉 채워서 30만 원 환급) - 예시 2 (장애인 가구 – 30% 지원): 80만 원짜리 냉장고를 샀다면?
80만 원 x 30% = 24만 원. (전액 환급) - 예시 3 (다자녀 가구 – 15% 지원): 300만 원짜리 에어컨을 샀다면?
300만 원 x 15% = 45만 원이지만, 한도인 30만 원까지만 지급.
참고! 예산 소진 속도를 감안할 때, 30만 원 한도를 채우기 위해 여러 가전을 쪼개서 사는 것보다, 고가 가전 하나를 구매했을 때 바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025년 데이터로 볼 때, 여름철(7~8월)이면 예산의 80%가 소진되었습니다.
신청 방법 및 ‘반려’ 피하는 꿀팁
신청은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제가 직접 해보면서 느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필수 준비 서류 (스마트폰 촬영 가능)
- 거래내역서: 구매자 성명, 모델명, 품목, 상호, 거래일자, 금액이 모두 찍혀야 함. (단순 카드 문자 캡처 불가)
- 영수증: 신용카드 매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 (거래명세서와 별개입니다!)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 사진: 등급 숫자와 적용 기준일이 잘 보이게 촬영.
- 명판 사진: 제조번호(S/N)가 선명하게 나오게 촬영.
팁을 드리자면, 명판 사진을 찍을 때 플래시를 터뜨리면 글자가 반사되어 식별 불가 판정을 받기 쉽습니다. 밝은 곳에서 플래시를 끄고 찍으세요. 또한, 온라인 쇼핑몰(쿠팡, G마켓 등)에서 구매하신 경우, 배송 완료 후 PC 버전 사이트에서 ‘영수증/거래명세서 출력’ 버튼을 눌러야 정확한 서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작년(2025년) 12월에 샀는데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아쉽지만 불가능합니다. 이번 2026년 사업은 구매일 기준 2026년 1월 1일 이후의 거래 건에 대해서만 지원합니다. 영수증 날짜가 기준이 되므로, 12월 말 결제 건은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Q2. 이사 가서 주소가 바뀌었는데 신청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신청 시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하며, 해당 주소지의 전기요금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단, 등본상의 주소와 실거주지가 일치해야 원활한 대상자 조회가 가능합니다.
Q3. 예산이 소진되면 못 받나요?
네, 그렇습니다. 이 사업은 ‘선착순’ 개념이 강합니다. 예산이 바닥나면 공고된 기간(12월 31일)보다 일찍 사업이 종료됩니다. 작년에도 하반기에 예산 부족으로 대기자가 발생했습니다. 구매하셨다면 미루지 말고 오늘 당장 신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