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5세 이상 임플란트 가격 본인부담금 총정리 (지르코니아 적용)

2026년 2월 현재, 치과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지르코니아(Zirconia) 건강보험 적용’입니다. 작년(2025년 2월)부터 보철 재료 규제가 완화되면서, 이제 어르신들도 ‘금속이 비치는’ PFM 대신 ‘내 치아 같은’ 지르코니아를 보험가로 시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그래서 내 돈이 정확히 얼마가 드는데?”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계십니다.

인터넷에는 여전히 ’30만 원’이라는 낚시성 광고나 ‘임플란트 4개 확대’라는 확정되지 않은 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저는 금융/IT 전문 에디터 ‘테크머니’로서, 2026년 최신 건강보험 수가(2.0% 인상분 반영)를 기준으로 여러분이 치과에 가서 결제해야 할 정확한 본인부담금변경된 정책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 하나면 더 이상 검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26년 임플란트 가격, 실제로 얼마인가요?

가장 궁금해하시는 비용부터 계산기를 두드려 보겠습니다. 2026년 치과 요양급여 비용이 전년 대비 약 2.0% 인상됨에 따라, 임플란트 1개당 총 진료비(국가부담+본인부담)는 약 130만 원 선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여기서 환자분이 내야 하는 돈은 자격 요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인부담금 30% 계산법 (실제 결제 금액)

건강보험 가입자(일반인) 기준으로, 임플란트 1개 시술 시 발생하는 총 진료비의 30%만 내시면 됩니다. 이를 2026년 수가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6년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및 가격 비교표. 일반 30%(약 38~41만원), 의료급여 2종 20%(약 26만원), 1종 10%(약 13만원) 등 수급권자별 비용 차이를 정리한 고대비 안내 이미지
  •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30%): 약 380,000원 ~ 410,000원
  • 의료급여 2종 / 차상위 (20%): 약 260,000원 내외
  • 의료급여 1종 (10%): 약 130,000원 내외

참고! 위 금액은 ‘치아 1개’ 기준이며, 뼈이식(치조골 이식) 비용은 별도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건강보험 적용 대상 및 필수 조건

누구나 다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나이: 만 65세 이상 (주민등록상 생일이 지난 시점부터)
  2. 개수: 평생 1인당 2개까지 (앞니, 어금니 구분 없음)
  3. 치아 상태: 부분 무치악 환자 (치아가 최소 1개라도 남아 있어야 함)
    ※ 주의: 치아가 하나도 없는 ‘완전 무치악’인 경우, 임플란트 보험은 불가능하며 ‘완전 틀니’ 보험만 가능합니다.

[핵심 변경] 2026년, 무엇이 달라졌나?

① 보철 재료 혁명: ‘지르코니아’ 보험 적용 (Best News)

이것이 바로 2026년 임플란트의 핵심입니다. 과거(2024년 이전)에는 건강보험 임플란트를 하려면 겉은 도자기지만 속은 회색 금속인 PFM(Porcelain Fused to Metal)만 써야 했습니다. PFM은 시간이 지나면 잇몸 경계선에 검은 줄이 생기거나, 씹는 힘이 강하면 깨지는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2025년 2월 개정안 시행 이후, 2026년 현재는 ‘지르코니아(Zirconia)’도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강도: ‘인공 다이아몬드’라 불릴 만큼 단단하여 잘 깨지지 않습니다.
  • 심미성: 금속이 전혀 없어 잇몸이 검게 비치지 않고 자연 치아와 색상이 똑같습니다.
  • 비용: 과거엔 추가금(30~50만 원)을 내고 변경해야 했지만, 이제는 기본 보험 수가(약 40만 원대 본인부담금) 내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단, 병원마다 재료 옵션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보험 임플란트로 지르코니아 되나요?”라고 꼭 물어보세요.)
PFM 크라운과 지르코니아 크라운 비교 사진. 왼쪽은 잇몸 경계에 검은 금속 라인이 보이는 구형 PFM 보철물, 오른쪽은 심미적으로 자연스럽고 투명한 신형 지르코니아 크라운.

② 적용 개수 확대설(2개 → 4개)에 대한 팩트체크

유튜브 썸네일에서 “이제 4개까지 됩니다!”라는 문구를 보시고 치과에 갔다가 낭패를 보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정확한 팩트를 말씀드립니다.

  • 현재 상황 (2026년 2월): 법적으로 보장된 개수는 여전히 2개입니다.
  • 전망: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정치권에서 ‘임플란트 4개 확대’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나 2027년 대선 공약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조언: 당장 씹는 게 불편하다면 2개를 먼저 하시고, 나머지 부위는 급하지 않다면 정책 변화를 조금 더 기다려보시는 것도 현명한 전략입니다.

예상치 못한 지출 막기: ‘숨은 비용’ 주의보

“분명 40만 원이라 듣고 갔는데, 결제할 땐 100만 원이 나왔어요!”라며 화를 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범인은 바로 ‘뼈이식(Bone Graft)’입니다.

뼈이식은 100% 비급여입니다

건강보험은 ‘임플란트 나사(픽스처)’와 ‘보철물(크라운)’만 지원합니다. 나사를 심을 땅(잇몸뼈)이 부족해서 뼈를 채워 넣는 치조골 이식술은 보험 대상이 아닙니다.

  • 뼈이식 평균 비용: 개당 약 30만 원 ~ 50만 원 (비급여)
  • 총 견적 시뮬레이션:
    보험 임플란트비(약 40만 원) + 뼈이식비(약 40만 원) = 총 80만 원 예상

따라서 예산을 잡으실 때, 본인의 잇몸이 많이 내려앉았다면 개당 40만 원이 아니라 80~90만 원 정도를 넉넉히 생각하고 가셔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임플란트 식립과 뼈이식 수술 과정을 설명하는 의료 일러스트. 턱뼈에 삽입된 임플란트와 추가된 뼈이식재가 강조되어 있으며, '임플란트(보험적용)' 및 '뼈이식(비급여/별도비용)' 텍스트 라벨을 통해 보험 적용 범위와 별도 비용 발생을 안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작년에 1개를 했는데, 올해 2개를 더 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연간 2개’가 아니라 ‘평생 2개’입니다. 작년에 1개를 쓰셨다면, 남은 인생 동안 보험 혜택은 1개만 남아 있습니다.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Q2. 오스템, 덴티움 등 브랜드마다 보험 가격이 다른가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건강보험 수가는 나라에서 정해준 가격이기 때문에, 국산 유명 브랜드(오스템, 덴티움, 네오 등)를 쓴다면 환자가 내는 돈은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수입 명품(스트라우만 등)을 원할 경우 보험 적용이 안 되거나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국산 정품을 쓰시는 것이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Q3. 동네 치과 아무 데나 가도 되나요?

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과라면 어디든 가능합니다. 단, 임플란트 치료 도중 병원을 옮기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기존 병원에서 등록 취소를 안 해주는 등). 따라서 처음 병원을 고를 때 ‘지르코니아 가능 여부’‘사후관리(AS) 기간’을 확인하고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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