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분석] 주식 거래량 보는 법: 차트는 속여도 ‘돈의 흐름’은 못 속입니다

[차트 분석] 주식 거래량 보는 법: 차트는 속여도 ‘돈의 흐름’은 못 속입니다

“차트는 예술가가 그릴 수 있지만, 거래량은 돈이 있어야만 만들 수 있다.” 제가 주식 시장에서 10년 넘게 살아남으며 뼈저리게 느낀 격언입니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캔들의 모양(봉차트)에만 집착하지만, 사실 그 캔들을 밀어 올리거나 끌어내리는 ‘에너지’의 정체는 바로 거래량입니다.

2025년 현재, 수많은 AI 알고리즘이 차트 패턴을 만들어내며 개인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진짜 돈’이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실전에서 사용하는 거래량 분석의 핵심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합니다.


상관관계 1 1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면 무조건 좋은 걸까요?

많은 분이 “거래량이 터지면 상승 신호다”라고 알고 계시지만, 이는 절반만 맞고 절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거래량은 **’관심의 크기’**일 뿐, 그 방향성까지 결정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1. 주가 상승 + 거래량 증가 (강력한 매수 신호)

이것이 우리가 찾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가격이 오르는데 거래량까지 동반된다면, 현재의 상승세에 동참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특히 전고점을 돌파할 때 거래량이 터진다면 신뢰도는 매우 높습니다.

2. 주가 상승 + 거래량 감소 (불안한 상승)

제가 가장 경계하는 구간입니다. 가격은 오르는데 거래량이 줄어든다면, “더 이상 높은 가격에 사줄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일종의 ‘에너지 고갈’ 상태이며, 곧 추세가 꺾일 가능성이 큽니다.


세력의 매집 흔적, ‘거래량 바닥’에서 찾으세요

역설적이게도 진짜 기회는 거래량이 폭발할 때가 아니라 ‘거래량이 말랐을 때’ 찾아옵니다.

실제로 제가 큰 수익을 냈던 종목들의 공통점은, 장기간 거래량이 바닥을 기며 횡보했다는 점입니다. 세력들은 개인들의 관심을 끄기 위해 조용히 물량을 모읍니다. 이때 거래량 차트를 보면 마치 잔잔한 호수처럼 변화가 없습니다.

실전 Tip: > “주가는 전저점을 깨지 않는데, 거래량이 역대급으로 줄어들었다면? 이는 매도할 사람조차 남지 않은 ‘매도세의 멸종’ 상태입니다. 이때 작은 거래량만 실려도 주가는 용수철처럼 튀어 오를 준비가 된 것입니다.”


세력매집 1

2025년 실전 매매에서 적용하는 거래량 분석법

OBV(On Balance Volume) 지표 활용하기

단순 거래량 막대기만 보기 어렵다면 OBV 지표를 함께 보세요. OBV는 주가가 오른 날의 거래량은 더하고, 내린 날은 빼서 누적한 지표입니다.

  • 주가는 횡보하는데 OBV가 우상향한다? 누군가 몰래 사고 있다는 강력한 매집 증거입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의 함정 피하기

키움증권이나 MTS의 ‘거래량 상위’ 리스트를 맹신하지 마세요. 이미 거래량이 터진 종목은 단기 고점일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는 거래량이 **’평소보다 500% 이상 급증하는 초기 단계’**를 포착해야 합니다.


돌파매매

결론 및 요약: 거래량은 주가의 선행지표입니다

거래량 분석의 핵심은 **’조화’**입니다. 주가가 움직일 때 거래량이 그 움직임을 뒷받침해 주는지 확인하는 습관만 가져도 여러분의 승률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입니다.

  1. 상승 시 거래량 증가: 추세 지속 가능성 높음
  2. 상승 시 거래량 감소: 추세 반전(하락) 주의
  3. 하락 시 거래량 폭발: 투매 발생, 바닥이 멀지 않음
  4. 거래량 급감 구간: 세력의 매집 혹은 매도세 소멸 확인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장대음봉에 거래량이 실리면 무조건 도망가야 하나요?
A. 네,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대량 거래를 동반한 장대음봉은 주요 투자 주체가 물량을 털고 나갔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일단 현금화 후 관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분봉 거래량과 일봉 거래량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A. 전체적인 추세를 보려면 ‘일봉’이 우선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진입 타점을 잡을 때는 분봉(15분봉 추천)에서 거래량이 실리며 특정 가격대를 돌파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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