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주휴수당 계산기 사용법: 시급 10,320원 시대, 내 월급에 주휴수당이 포함되어 있을까?

“사장님, 저 이번 달 주휴수당 들어온 거 맞나요?” 이 질문 한마디가 참 어렵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을 때, 시급은 꼬박꼬박 챙겨주는데 이상하게 월급 봉투가 가볍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 나중에 알고 보니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성실히 일했다면 당연히 받아야 할 **’주휴수당’**이 빠져 있었습니다.

2026년 1월 1일부로 최저임금이 시급 10,32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가 받아야 할 주휴수당의 액수와 계산 방식도 작년과는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2026년 최신 데이터를 기준으로, 복잡한 계산기 없이도 내 월급을 정확히 산출할 수 있는 ‘주휴수당계산기’ 활용법과 핵심 정보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휴수당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2026년에는 얼마일까?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일주일 동안 정해진 근무일(소정근로일)을 개근한 근로자에게 유급 휴일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일주일간 수고했으니 하루는 유급으로 쉬게 해주겠다”**는 의미로 지급되는 일당입니다.

2026년 최저임금이 10,320원으로 결정되면서, 하루 8시간 근무하는 통상 근로자의 주휴수당은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구분2025년 기준 (시급 10,030원)2026년 기준 (시급 10,320원)
하루 주휴수당 (8시간)80,240원82,560원
월 환산액 (209시간)2,096,270원2,156,880원
주휴 포함 실질 시급12,036원12,384원

참고! 현재 본인의 급여가 2026년 법정 최저치에 미달하는지 불안하시다면,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공식 임금 계산기를 통해 1분 만에 정확한 수치를 대조해 보실 수 있습니다.


주휴수당 지급 조건, 2026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까?

주휴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일을 많이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법에서 정한 세 가지 핵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제가 상담을 진행하며 가장 많이 보았던 실수가 바로 ‘실제 근무 시간’과 ‘소정 근로 시간’을 혼동하는 경우였습니다.

2026년 적용 주휴수당 지급 조건 3가지(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 약속한 근무일 개근, 근로관계 유지)를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이미지입니다.

1. 1주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가?

여기서 말하는 시간은 연장 근로나 추가 근무를 제외한, 근로계약서상 약속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만약 계약서에는 14시간으로 적고 실제로는 20시간을 일했다면, 법적으로 주휴수당 청구권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약속한 근무일을 모두 ‘개근’했는가?

지각이나 조퇴는 결근이 아닙니다. 비록 지각을 했더라도 정해진 요일에 출근했다면 ‘개근’으로 인정되어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하루라도 무단결근을 했다면 그 주의 주휴수당은 사라집니다.

3. 근로관계가 유지되고 있는가?

과거에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일할 것”이라는 조건이 있었으나, 최근 고용노동부의 행정해석 변경과 판례에 따르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근로관계가 유지된다면 마지막 주라도 주휴수당이 발생합니다. (예: 일요일까지 계약 기간이고 월요일에 퇴사하는 경우 발생)


2026년 주휴수당 계산기, 상황별 공식은?

근무 형태에 따라 계산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가장 정확했던 두 가지 방식을 공유합니다.

2026년 주휴수당 계산기 공식과 예시를 담은 인포그래픽입니다. 통상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의 상황별 주휴수당 계산 방법과 2026년 최저시급 기준 예상 금액을 시각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질문: “저는 매일 8시간씩 주 5일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이런 분들을 ‘통상근로자’라고 부릅니다. 계산이 가장 깔끔합니다.

  • 공식: 1일 소정근로시간(최대 8시간) × 시급
  • 2026년 예시: 8시간 × 10,320원 = 82,560원

질문: “저는 편의점에서 주 3일, 하루 6시간씩 일하는 알바생입니다.”

이런 분들은 ‘단시간 근로자’에 해당하며, 40시간 근무자 대비 비례하여 계산합니다.

  • 공식: (1주일 총 근로시간 ÷ 40시간) × 8시간 × 시급
  • 2026년 예시: (18시간 ÷ 40시간) × 8시간 × 10,320원 = 37,152원
근무 형태1주일 근무 총합2026년 주휴수당 계산 결과
주 15시간 근무15시간30,960원
주 20시간 근무20시간41,280원
주 30시간 근무30시간61,920원
주 40시간 이상40시간82,560원

실무에서 겪는 주휴수당 관련 궁금증 (나의 경험담)

제가 예전에 한 식당에서 일할 때 사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시급에 주휴수당을 포함해서 12,000원씩 주니까 따로 계산 안 해도 돼.”

당시에는 “오, 시급이 높네?”라고 생각했지만, 2026년 기준으로 이는 법 위반입니다. 2026년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 시급의 법적 마지노선은 12,384원이기 때문입니다. 사장님이 12,000원을 준다면 시간당 384원씩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셈이죠.

또한, ‘포괄임금제’라는 명목으로 주휴수당을 뭉뚱그려 지급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근로계약서에 ‘기본급 얼마, 주휴수당 얼마’라고 명확히 구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퇴사할 때 미지급된 주휴수당을 소급해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임금명세서를 확인했을 때 주휴수당 항목이 없거나, 계산된 금액이 위 표보다 적다면 즉시 사장님께 수정을 요청하시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휴수당을 못 받았다면? 대응 방법과 소멸시효

만약 정당하게 일했음에도 주휴수당을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황하지 마세요. 대한민국 법은 근로자의 편입니다.

주휴수당 미지급 시 대응 방법을 4단계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입니다. 증거 확보, 3년 소멸시효 확인, 고용노동부 진정 및 노동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 절차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1. 근로계약서와 통장 내역 확보: 내가 일한 시간과 실제 받은 돈의 증거를 모읍니다.
  2. 소멸시효 확인: 주휴수당은 ‘임금’에 해당하므로 3년의 소멸시효가 적용됩니다. 3년 전 것까지는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3. 고용노동부 진정: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노동청에 ‘임금체불’로 진정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고용노동부 노동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쉽게 접수가 가능합니다.

결론 및 요약

2026년 시급 1만 원 시대를 맞아 주휴수당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
  • 주휴수당 포함 실질 최저시급: 12,384원
  • 지급 조건: 주 15시간 이상, 소정근로일 개근

주휴수당은 사장님의 ‘배려’가 아니라 근로자의 ‘권리’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계산법을 통해 본인의 권리를 당당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특히 단시간 근로자분들은 비례 계산 공식을 꼭 메모해 두셨다가 급여날 확인해 보세요!

2026년 주휴수당 계산기 바로가기 버튼을 표현한 인포그래픽 이미지입니다. 계산기와 돈 주머니 아이콘이 있는 파란색과 초록색 그라데이션 버튼에 '내 월급 속 숨은 돈, 지금 확인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클릭을 유도하는 화살표와 마우스 커서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공휴일(빨간날) 때문에 가게가 쉬어서 그주에 15시간을 못 채웠어요. 주휴수당 받을 수 있나요?

A.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의 귀책 사유(가게 휴업)로 쉬게 된 것은 근로자의 결근이 아닙니다. 나머지 정해진 근무일에 모두 출근했다면 주휴수당은 100% 지급되어야 합니다.

Q. 수습기간인데 주휴수당도 90%만 주나요?

A.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수습 기간(최대 3개월)을 설정했다면, 최저임금의 90%인 9,288원을 시급으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휴수당 역시 이 9,288원을 기준으로 계산되어 90% 수준으로 지급됩니다. 단, 단순노무직종은 수습기간이라도 100%를 지급해야 합니다.

Q. 5인 미만 사업장인데 주휴수당 안 줘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A. 잘못된 정보입니다. 주휴수당은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단 1명의 직원을 고용하더라도 조건을 충족하면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강행 규정입니다. 연차수당이나 연장근로수당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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